메인쿤 고양이 특징에 대해서(Mainecoon)
메인쿤(Mainecoon)은 애완용의 고양이 품종이다. 메인쿤고양이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1879년에 보스턴에서 처음 나타났다고 한다. 북아메리카의 유일한 토종고양이로 영국의 장모종 고양이와 메인지역에 서식하던 단모종 고양이의 교배로 탄생한 품종이라는말이 가장 많다고 한다.
메인쿤고양이는 크고 근육이 발달했으며 뼈대가 굵은것이 특징이며, 쥐를 잡는 데 뛰어난 재주를 가졌으며, 점잖은 성격이며, 지능이 높다. 메인쿤은 사람들과도 잘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하고 특히 어린이 및 개와 사이가 좋다고 한다. 대부분 갈색을 띠는 얼룩을 가진 고양이 이다.
메인쿤특징
긴 털을 가진 애완용 고양이 품종의 하나로 너구리와 유사한 꼬리 모양을 가졌다고 해서 메인쿤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1861년 최초로 문헌상의 기록이 등장하고 1950년 미국에서 메인쿤 클럽이 설립되었다.
1975년 국제고양이애호가협회(CFA)에서 인정되었다.
중대형의 긴 털 고양이로 직사각형 모양의 다부진 체격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거친 질감의 털이 융단처럼 빽빽하게 나있지만, 어깨 주변의 털은 다소 짧고 꼬리 주변의 털은 길고 촘촘하다.
성장이 느린 편이어서 어른 고양이가 되는데 3~4년이 소요된다.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크다. 외양과 달리 온순한 성격으로 주인을 잘 따른다. 세계에서 인기 있는 애완고양이품종 중의 하나이다.
쥐약이 보급되기 전에 주로 쥐를 잡기위해 사육되던 고양이가 바로 메인쿤이라고 한다.
메인쿤 성격
사람에게 그리 의존하는 편은 아니다. 옆에 있어주는 정도로 만족하는 메인쿤 고양이다.
메인쿤의 외모만 보더라도 야성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성격은 매우 순하고 상냥한 반전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품종이다.
메인쿤은 튼튼한 뼈가 특징이며, 직사각형의 균형잡힌 몸이 특징인데, 다른 보통 강아지와 다르게 산책을 좋아한다고 한다. 산책도 느긋하게 즐기는 편으로 알려져 있으나, 모든 메인쿤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하는것 만은 아니라고 한다.
메인쿤의 앞발은 유난히 발달되어, 산책 하면서 작은 나뭇가지를 들어올리는 등의 섬세한 활동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털관리가 조금 까다로운데 털이 뭉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잘 관리해줘야 한다.
메인쿤의 눈색깔은 골드, 그린, 카파 색등이 있으며, 흰 고양이일경우 파란 눈색깔이나 오드아이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털색이나 모질은 태비를 비롯해 약 30 가지의 종류가 공인되었고, 그중에서도 브라운 클래식태비가 일반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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