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라이벌은 현대 투싼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준중형으로 빠진 게 이상할 정도라고 한다. 현대차 싼타페와의 차이를 비교해도 체급에서는 굳이 딸린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쏘렌토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 한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격표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옵션 표까지 넣어 보겠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디자인
양쪽 헤드램프는 부메랑 처럼 생겼다. LED 발광 세심하여 눈이 부실 정도이다. 시그니처 트림 중 그래미 티 옵션을 다이 아주 세심하고 촘촘하게 눈부시다. 그릴 아래에 직사각형 블랙 처리로 독일병정 같은 느낌을 주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디자인이다.
뒷면을 보면 리어램프를 얇고 날카롭게 만들어 수평으로 올리면서 뒷면적이 상당히 커보이고 부각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백의 미처럼 깔끔한 느낌이 들고, 하단에는 실버톤으로 인해 안정감을 주는 모습이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전장은 4660mm로 싼타페급이다. 블랙 하이그로시 필러가 눈에 들어오고 차창은 날렵하게 뒤로 빠진 느낌이다.
실내 역시 역대급이라고 불릴만큼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실내도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K8, 쏘렌토에서 보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메인 디스플레이가 전체적으로 이어지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돕는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 | |
프레스티지 | 3,109만원 |
노블레스 | 3,269만원 |
노블레스 그래비티 | 3,368만원 |
시그니처 | 3,593만원 |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옵션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단점
## 첫 번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단점
"높은 차량 가격"
가솔린 모던 트림 기준 스포티지 가격은 2,442만 원이다. 하지만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은 3,109만 원으로 약 667만 원가량 금액 차이가 나게 된다. 트림이 올라가면서 휠이 커지거나 공차 중량이 커지면 연비가 줄어들게 되니 이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 두 번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단점
"작아진 공간"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엔진에 모터가 추가되어 엔진룸의 공간이 부족하다. 배터리로 인해서 차체 공간이 전체적으로 부족해진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또한 이 부분을 피해 갈 수가 없을 것이다.
실내와 엔진룸이 다소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배터리로 인해서 트렁크 바닥이 가솔린과 디젤보다 조금 더 높지 않을까 한다.
## 세 번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단점
"높은 배터리 교체 비용"
이것은 모든 하이브리드 자동차들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이다. 하이브리드용 배터리를 교체할 경우 매우 큰 비용이 든다고 한다. 물론 제조사에서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20만 킬로 이상이라고 하는데, 아직 그만큼 운행이 되지 않은 신차급 들이 많고, 날씨 환경 등의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부이므로 장담하기는 조금 이르지 않나 생각해 본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표를 보면 가솔린, 디젤차와의 격차도 큰데 만약 10년 20만 킬로를 타고난 후에 배터리를 교체 생각해 보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은 훨씬 높지 않은가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역대급이라고 말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차로 소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단점 또한 꼭 스포티지에 한정되어있지 않은 단점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차가 아닌가 한다.
여기까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표와 옵션별 상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가격을 확인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