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물고문 10살 조카 사망
정말 말이 되나 싶을 정도의 일인것 같다. 이모가 열살 여아를 학대했고, 그래서 숨졌다고 한다. 그런데 학대한 내용이 더 심각한 내용이다. 바로 물고문이다. 이모물고문으로 10살 조카가 욕조에서 사망했다고.. 그런데 욕조에 빠져 숨졌다고 신고를 한 이모,
그리고 아이가 말을 듣지 않고 소변을 잘가리지 못해 이틀정도 때렸다고, 그리고 훈육차원에서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아이를 물속에 넣었다 뺐다 하는 그런 행위를 몇번 했다고 한다.
이런일들은 옛날 70년대 80년대에 고문할때나 쓰이던것 방법인데, 그것을 조카한테...
그리고 이모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모부 즉 이모부부 둘이 학대했다고, 어린것이 얼마나 무서웠고 아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 현재 이모 부부는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고 향후 정확한 사인을 파악한후 종합적으로 살펴서 현재 혐의를 살인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찰이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초에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옮겼는데, 병원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아이의 몸에 멍자국을 발견하고 아동학대 의심신고를 했다고 한다. 시시에서 시반이 보이지 않아 익사 가능성이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속발성 쇼크로인한 사망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즉 물고문과 폭행이 쇼크를 불러와서 죽은것으로 추정된다고..
아니면 이미죽은아이를 욕조에 다시 넣고 물에 빠졌다고 한게 아닌가 생각도 들정도다.
파리채, 빗자루, 결박까지 이게 이모가 할 수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다. 온몸곳곳이 맞은 흔적과 무언가 묶였던 흔적도..발견이 되었따고..
훈육차원이라면 발바닥 손바닥 정도 때리는게 일반적이고 그정도만이라도 충분한게 아닌가 싶다.
이 물고문이모는 아이가 없는지 참 궁금하다.
아이는 친모가 이사문제로 돌보기 어려워서 3개월 전부터 맡아왔다고 한다. 용인의 다른지역에서 살때는 친부모와 살았고 학교도 정상적으로 다녔던, 그런 아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