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사망 사례 인과관계는?
코로나백신 접종후 사망사례가 발견이 되었다. 현재 5건으로 늘어났지만 현재까지는 정확한 인과관계가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아달라고 당부햇다고 한다.
질병관리청 진행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100개국 이상에서 예방접종이 한창 진행 중이고 약 2억6000만회 이상 접종이 이미 이뤄졌다며, 모니터링을 철저히 시행하는 주요 선진국 사례를 볼 때 현재까지 인과관계가 입증된 사망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4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뒤 이상반응을 보인것은 총 718건이 누적으로 신고되었다고 한다. 이중 백신 사망 사례는 2건, 7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라고 한다.
현재 의심신고 취합 집계 이후 사망사례 3건도 추가로 신고돼 백신 접종과 인과성을 조사 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예방접종자가 증가하고 요양병원, 시설에서 기저질환이 있는 입소자들이 접종을 받으면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의심신고된 이상반응이나 사망사례는 사건, 사고의 영역이 아니라 의학과 과학의 영역 이라고 한다. 전문적인 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질병관리청이 이야기 했다고 한다.
현재 방역당국에서 관할 보건소의 기초조사와 지자체 보고, 역학조사를 근거로 시·도 단위 신속대응팀이 1차적으로 원인결과성, 인과성에 대한 평가를 거친다. 이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의 최종평가를 거친 이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사망사고가 난 사람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보유한 사람이다.
사망자 3명은 모두 요양시설, 요양병원 입소자로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보고된 사망자 3건에 대해서 현재 역할 조사를 진행하고 잇따고 한다.
사망자는 50대 남자, 50대 남자, 20대 여자라고 이야기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서도 기저질환자가 가장 우선순위의 접종 대상군으로 돼 있다. 그 이유는 기저질환자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했을 때 치사율이라든가 중등도를 낮추는 큰 이득이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였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에도 앞선 임상실험 근거와 여러 가지 상황상 WHO나 각국에서 기저질환자는 우선순위의 백신접종자 대상에 포함이 된다며 국내에서도 이를 근거로 예방접종심의위원회를 거쳐 기저질환자를 포함시켰다고 이야기 했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 대상자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는 대신 접종 전후 주의사항을 지켜 접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이 완료돼야 국내 방역대책도 여러 선택지가 생긴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