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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미수금 받을 수 있는 방법, 현실적으로 대응 방법

by 발름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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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운영을 하면서 거래처에게 물품을 납품을 하였는데 물품대금을 받지 못하는 것을 우리는 흔히 미수금이라고 한다. 이러한 미수금 관리는 회사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조금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거래처 미수금에 대해 법률적 전문지식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직원을 두고 진행하기도 한다.

 

돈을 주고받는 모습
돈을 주고 받는모습

 

하지만 대부분의 영세업체의 경우 대표가 직접하거나, 여직원, 혹은 영업 담당자 선에서 처리를 하게 된다. 요즘과 같이 상도의 개념이 별로 없는 시대에서는 도의적으로 기다린다고 해서 거래처 미수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일 듯하다.

 

그리고 되려 더 큰 소리를 치며 배짱을 부리는 회사 사장들도 정말 많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거래처 미수금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실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거래처 미수금 문제 전조현상

거래처와 아무리 가깝다 하더라도 정확한 서류 정리는 꼭 필요하다. 그래서 미수금이 깔리기 시작한다면 챙겨진 서류를 먼저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며 그 즉시 요청해야 한다.

 

전조증상

  • 미수금이 있는데 주문량이 늘어난다.
  • 거래처 대표가 연락을 잘 받지 않는다.
  • 연체 후 3개월 정도가 되었는데 변제되지 않는다.
  • 갑자기 미수금 두고 현금거래를 유도한다.


거래처 미수금 변제 마음 알아보기

  • 변제계획서나 잔액 확인서를 요청해 본다.
  • 대표이사 개인 인적사항을 요구한다.
  • 대표이사 개인 지불각서를 요구해 본다.

 

만약 위의 서류를 요청하였는데 작성해 준다면 변제의 마음이 있는 거래처로 볼 수 있다. 현재 상황상 변제가 어려운 것이고, 일정 시간 후에 가능하다는 말을 믿어 줘도 될듯하다. 하지만 거부한다면 변제 마음이 없다고 봐야 한다.

### 이럴 때는 지불각서를 어떻게든 받아 내야 한다.

 

지불각서 양식 작성법 무료다운 (한글+엑셀)

우리가 살면서 약속이라는 것을 아주많이 하게 된다. 단순하게 따져도 내일 뭐하자 하는 모든것이 약속이다. 술을 마지시 안기, 성적올리기등등 타인과하는약속도 있을 것이고 자신과 하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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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처 미수금 받을 수 있는 방법

현재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이라면 이미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지 않고, 이미 싸움을 했을 상태로 볼 수 있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서류들을 잘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법적 대응을 시작해야 한다.

 

1. 내용증명 발송

내용증명은 발송은 꼭 필요한 경우에 해야 한다. 그리고 굳이 필요 없다면 생략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내용증명 발송이 필요한 경우

  • 무자료 거래
  • 누적금액이 많고 상계 부분이 있어 정리가 필요할 때
  • 재 하청으로 계산서와 납품처가 다른 경우
  • 잔액의 특정이 어려울 때

 

## 만약 위의 내용이라면 내용증명으로 정리부터

 

내용증명 양식과 작성 방법 공유 hwp

내용증명 양식과 작성 방법 공유 hwp 미수금이든 계약위반이든 어떤특정의 이슈가 발생하였을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기전 우리는 내용증명을 먼저 보내고 있다. 내용증명은 어떤 사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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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경우가 아니며, 이미 많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면 독촉을 하는 내용증명은 크게 필요 없다. 굳이 다아는 내용을 적어 서류 발송해봐야 채무자는 압박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때부터 정식으로 법원에 소장을 접수하고 법적 대응에 나서는 게 더 현명하게 미수금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 필요하다면 변호사와 협의 후 진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용증명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하느라 머리 아픈 것보다. 전문가에게 맡겨, 잊어 먹고 다른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2. 거래처 미수금에 대한 대응방법

거래처 미수금이 장기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잔액 확인서, 사업 자정 보등을 자세하게 받아 두는 것이 일단 초기 대응방법이다. 대표이사의 인적사항까지 말이다.

 

법인의 경우 사업장을 폐회 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을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표이사 개인의 지불각서는 받아 두는 것이 좋고, 만약 불가하다면 물품공급을 중단하고 대응에 나서는 게 현명하다.

 

 

그리고 대표이사 지불각서는 계속 시도를 해야 한다. 짜증 날 정도까지 시도해야 하는데 이유는 만약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사업장을 폐업한다면 채권회수가 불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만약 거래처의 납품처를 알고 있다면 매출 채권에 대한 압류 또한 대비할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정리

여기까지 거래처 미수금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위에 말한 서류를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 회사가 기울고 있다는 상태에서 받아 내야 하는 것이기에 매우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미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거래처 미수금으로 해서 많은 기업들이 힘들어하고 때로는 같이 죽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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