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과 시기
반려견, 강아지들이 버려지는 많은 이유중 가장큰 이유가 바로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서 라는 통계가 있다고 한다. 매번 대소변을 치워야 하기 때문에 짜증이 나니 그냥 버리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오늘은 이런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강아지 배변 훈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한다.
사람도 유아기에 화장실을 제대로 가게 하기위해서는 몇개월 혹은 몇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강아지는 배변훈련방법만 잘 쓰면 대출 일주일에서 열흘안에 원하는 장소에 대소변을 보도록 숙달 훈련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은 어떤것이 있으며, 배변훈련 시기는 언제가 좋을지 알아본다.
배변 훈련시기
생후 두 달이 지나고 어미젖을 떼는 시기, 뛰어다니며 놀기 시작할때 부터 화장실 훈련은 가능하다고 한다. 거의 태어나서 놀기 시작할때 부터 강아지배변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변훈련시기에 맞춰 훈련을 시켜야 한다.
배변훈련방법
첫째. 배변 신호 읽기
성견이나 강아지나 배변활동이 필요하다면 못짓으로 신호를 보내는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그신호에 가장 큰것은 제자리를 맴돌거나, 바닥에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것, 혹은 낑낑대는것이다. 하루만 잘 지켜봐도 그 신호를 읽을 수 있다.
둘째. 패턴과 보상
아기 강아지의 경우는, 1시간마다 키워드 소리와 함께 볼일보기와 보상을 주는것도 좋다. 보상은 간식, 쓰다듬어주기, 공놀이 등일 것이다. 그리고 성견인 경우 2시간마다 키워드 소리와 함께 볼일보기와 보상을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한다.
셋째. 과할정도의 칭찬
패드에 볼일을 본 경우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호들갑스럽게 조금 과하게 칭찬을 해도 된다. 이렇게 되면 강아지는 배변패드에 일을 봐야 하는 구나라고 인식이 된다.
넷째.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식사와 식사량, 짠음식금지등을 통해서 초반에 배변을 보는 패턴과 방법, 음식조절등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위와같은 배변훈련은 반복해 준다면 아주 빠르게 적응하게 될것이다. 보통 일주일 정도 있으면 습득을 하는데 영리한강아지는 2~3일만이라도 습득이 가능하다고 하니 분양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초반에 잘 지켜보며 훈련을 시키는 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