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원인과 레지오넬라증, 기온차, 밀폐건물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여름철 에어콘이 아닌가 한다. 에어콘없이 한여름은 절대 보낼수 없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에어콘이 있는 실내와 무더위속 실외의 기온차는 어마어마한데 여기를 왔다갔다 하다보니 냉방병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뜨거운태양빛과 온도계

그래서 오늘은 냉방병원인을 알아보고, 냉방병증상과 냉방병예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 확인해 보도록 하자.

냉방병 원인 레지오넬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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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은 실내, 외의 온도 차이를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면서 발생을 하게 된다. 냉방병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여 감기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냉방병 증상을 살펴 보면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막힘 증상을 호소하고, 손발이 붓거나 어깨, 팔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여성이 남성보다 냉방병에 취약해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통이 심해질수 있다고 한다.

 

 

냉방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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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도한 실내, 외 기온차

냉방병원인중 가장큰것은 바로 과도한 기온차이다. 무더운 외부 기온에 비해 실내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해 우리 몸이 실내외 기온 차이를 적응하지 못해 냉방병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무더운 여름 피부노출 부위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렇게 될 수록 냉방병에 더 취약해 진다. 에어컨을 계속 틀면 실내 수분이 응결되어 습도가 30~40%까지 낮아져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인후염이나 감기, 몸살 증세를 일으키고 두통이나 소화불량, 무기력감 등의 증세가 발생한다.

2.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증이란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부터 오염되어 에어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레지오넬라 감염균에 감염되는 일종의 전염성 질환이 냉방병원인이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기 내에서 잘 서식하고, 같은 냉각기를 사용하는 건물 전체에 퍼져 특히 노약자,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이 잘 감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원인인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방기의 청결 유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를 자주 해야 한다.

 

 

3. 밀폐 건물 증후군

밀폐 건물 증후군은 일명 빌딩 증후군으로 호칭하기도 하는데,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현대적인 건물을 보면 실내에서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된 빌딩이 많아, 밀폐 건물 증후군은 환기와 냉난방을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빌딩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것이 냉방병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밀폐 건물 증후군에 걸리면 두통을 호소하고 눈, 코, 목 등이 매우 건조해져 따갑거나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거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밀폐건물 증후군은 담배 연기, 사무실 내 가구나 카페, 페인트나 접착제,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들이 제대로 환기가 안 돼 실내에 계속 쌓여서 발생한다.

그래서 냉방병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창문을 통해 환기하거나 실외로 나와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증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외기와 온도계

냉방병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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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내, 외 온도 차이는 5~6℃ 이내로 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춘다.
2. 에어컨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도록 한다.
3.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한다.
4. 에어컨 가동 후 되도록 2~3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어 실내외 공기를 환기한다.
5. 에어컨은 항상 청경을 유지하고, 에어컨 필터는 최소 2주에 한 번씩 청소한다.
6. 찬물이나 찬 음식을 너무 많이, 자주 먹지 않고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마신다.
7. 잠잘 때는 배를 따뜻하게 덮고 잔다.
8. 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9. 맨손 체조나 근육운동을 수시로 하고, 매일 가벼운 운동을 적당히 하고 샤워 한다.
10. 지나친 냉방을 피하고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냉방병은 우리 몸이 면역력이 떨어질 때 더 쉽게 걸리므로, 위에서 이야기한 냉방병원인을 없애야 한다. 그리고 무더운 여름철엔 특히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해서 건강관리를 잘 해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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