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 독감은 일반적으로 1~3일간 정도의 잠복기간을 거쳐 발병하며,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두통과 관절통, 권태감 등의 증상과 인후통, 콧물, 기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의 원인을 알아보자
독감은 보통 1주일 정도로 치유되지만, 어린이의 경우에는 열성 경련이나 중이염, 폐렴, 기관지 천식을 병발하거나 드물게 신경증상을 동반하는 인플루엔자 뇌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는?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 시스템과 관련이 있지만 설사와 구토와 같은 소화 시스템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형이나 B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로 인해서 독감에 의한 설사가 발생한다.
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가 발생하는 시기
독감 발병 전날부터 발병 후 3~7일간에 걸쳐 바이러스를 많이 배출한다고 한다. 해열 후에도 바이러스가 체내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치유의 무렵에 설사의 증상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독감의 초기 증상으로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독감으로 인한 설사의 원인은?
인플루엔자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은 인플루엔자의 증상 중 하나인 경우와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의 부작용일 수 있다.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은 병원에서 처방되는 치료제로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사용을 시작함으로써 발열 기간을 단축하거나 바이러스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몇 가지 유형이 있지만 타미플루, 이나 빌, 릴렌자와 같은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하면 부작용으로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해열제를 사용했을 때도 부작용으로 설사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설사 완화 방법
수분 보충
인플루엔자로 설사를 했을 때는, 수분 보충이 잘되어야 한다. 고열이 나게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먹거나 마시지 않았는데 설사가 계속된다면 탈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소화에 좋은음식 섭취
설사를 할 때는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두부와 된장국, 요구르트 등 소화가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체력을 소모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