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 가격 연비 전기차 ZOA 제원 실내공간

르노 조에 가격 연비 전기차 ZOA 제원 실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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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려온 르노의 전기차, 조에는 국내시장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최근 전기차, 국내 공인 인증의 주행 거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차량을 실주행거리를 통해 재조명 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국내 공인 기준 309km의 조예이다.

그래서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르노 조에에 대해서 조에 연비와, 조에가격, 조에성능, 조에제원등을 알아보려 한다.

 

 

르노 조에 성능 Z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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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소형차가 대중화되어있다. 하지만 국내는 큰차를 선호한다. 그런 가운데 조에는 더욱 작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실제 제원을 살펴보자 조에는 컴팩트한 체격이다. 4,090mm에 불과한 전장, 전폭과 전고는 1,730mm와 1,560mm으로 클리오와 유사한 편이다. 덧붙여 휠베이스는 2,590mm에 불과하며 차체 하부에 자리한 배터리로 인해 공차중량은 1,545kg에 이른다.

조에의 전면 디자인은 르노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등은 르노의 감성이 묻어난다. 엠블럼 아웃라인을 푸른색으로 연출해 미래적인,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드러낸다.

 

 

르노 조에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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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의 측면은 효율성을 위해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A 필러 및 루프 라인, 그리고 도어 패널과 도어 캐치가 특징이다. 여기에 깔끔히 다듬어진 네 바퀴의 알로이 휠로 되어있다. 후면 디자인은 조에 만의 감성이 담겨 있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리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트렁크 게이트를 통해 차량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다.

실제 조에의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공조 컨트롤 패널 및 디지털 클러스터 등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은 최근 르노삼성 및 르노 코리아를 통해 데뷔한 컴팩트 차량들과 완전히 동일하다.

소재나 연출 자체가 탁월한 편은 아니지만 체급 및 가격 등을 생각하면 충분하며, 인터페이스 등의 구성에 있어서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 차량 설정, 차량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다. 하드웨어의 성능 자체가 우수하지 않아 작동은 좀 느리지만 기능적인 가치는 충분하다.

르노 조에 실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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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을 보면 1열과 2열의 차이는 조금 있다. 1열은 만족스러운 정도라고 할 수 있지만 2열은 많이 제한적이다. 시트의 형태, 안정감, 시트등은 대부분 괜찮다. 무선 충전등의 기능이 함께 있어 나름 괜찮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2열 공간은 조금 다르다. 차체가 작아 어절 수 없지만 1열에 타는 사람의 체격에 따라 2열의 사람의 여유공간이 결정된다. 다만 2열 공간이 협소한 대신 적재 공간은 꽤 크다고 느낄 수 있다. 생각보다 트렁크 공간은 꽤 넓은 공간으로 되어있다.

 

 

작은 차량이라고는 하지만 르노 고유의 감성을 잘 표현한 만큼 스티어링 휠이나 계기판, 그리고 주행 시야 등 다양한 부분에 크게 아쉬운 부분이 없었다. 여기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의 매력이 더해져 차량의 가치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르노 조에은 차량 가액과 차량의 크기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 기존 큰 차량들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이차량을 사용용도와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

르노조에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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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 연비를 살펴 보자. 100kW급의 R245 전기 모터가 자리해 환산 출력 136마력과 25.0kg.m의 토크를 제공한다. 장거리 주행을 고려한다면 52kWh의 배터리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309km(복합 기준)가 불가한 점은 분명 문제가 될 것이다.

조에 연비는 복합 기준 전비는 4.8km/kWh이며 도심 및 고속 전비는 각각 5.4km/kWh와 4.2km/kWh다.

르노조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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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에 가격은 서울시의 경우 국고보조금을 포함해 최대 1189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조에의 예상 구매가는 2809만~3309만원이 될 전망입니다.

 

 

또 보조금이 가장 많은 충남(1736만원)에서는 조에의 예상 구매가가 2259만~2759만원까지 떨어지는 데, 충남을 포함해 강원, 경남, 전남, 전북, 충북 등 6개 지자체에서 2000만원대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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