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제란? 삼오제란? 지내는법, 복장
요즘은 제사라는 것이 많이간소화 되고 생략하는 가구도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옛날의 제사 방식을 계승하고 있는 이 아직은 꽤 많이 있다. 지방, 시골에 사는 큰집들이라고 하면 아직 옛방식 그대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지금 어른 세대들까지는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향후 30년 뒤에는 지금보다도 훨씬 더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제사라는 것이 점차 없어지면서 그 의미와 제사용어에 대해 정확하게 뜻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오늘은 삼우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젊은 세대들은 관심이 없기 때문에 크게 무엇을 하는것지 정확하게 삼오제가 맞는지 삼우제가 맞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려 한다.
삼우제란?
사람들이 삼오제라고 한다. 삼일에 장례를 지내고 5일에 하는 제사를 말한다고들 해서 삼오제라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삼우제가 맞다고 한다. 장례를 치루어야만 그리고 삼우제의 경우 대부분 직계만 지내기 때문에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이 많다.
삼우제란 유교적인 의미를 갖고 잇다고 하는데 현재는 불교와 혼용되어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정확하게 삼우제란 장사를 지낸후 3번째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고 한다.
삼은 3번째라는 의미인듯 하고 그렇다면 우제라는 것이 무엇일까?
유교에서는 시신을 묻은뒤 죽은 자의 혼이 방황하는 것을 염려하여 편안히 모신다는 의미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고 한다. 기독교의부활과는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서 삼우제가 되는데 첫날 지내는 제사 둘쨋날 지내는 제사는 무엇이라고 할까?
장례후 첫날에는 초우제라고 말하고, 둘째날에 지내는 제사를 재우제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이 삼우제가 되는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삼우제를 지내는 날은 돌아가시는 날까지 합쳐서 총 5일째 되는날에 삼우제를 지내게 된다.
삼우제 지내는법
삼우제 음식은 일반적으로 제사음식과 동일하다. 빨간양념이 들어가서는 안되고 간이 너무 강해서도 안된다고 한다. 대다수 제사 음식은 간을 하지 않으니 일반 제사상과 차이는 별로 없는듯 하다. 그리고 특색이있는 것은 고인이 살아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을 차려 놓아도 상관 없다고 한다.
삼우제 복장에 대해서 많이 고민 할텐데 일반적으로는 상복을 입거나 검은색 옷을 입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상가집을 방문할때와 동일하게 복장을 갖추면 된다.
가끔 삼오제, 35제등 정확한 말을 몰라 여러가지로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확한 표기법은 "삼우제"이니 언젠가 필요할지 모르니 알아두는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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