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푸조 2008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푸조 2008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최근 전동화 모델까지 선보였다. 개성과 성능, 경제성, 친환경 등 고루 갖춘 모델이 바로 푸조 2008이다. 그래서 푸조 2008 가격과, 푸조 2008 할인 혜택, 그리고 푸조 프로모션 진행 내역 들을 확인해 보려 한다.
푸조 2008은 두자기 모델이다 푸조 2008 전기차와 푸조 2008 디젤 모델이다. 2008 전기차의 경우 서울시를 기준으로 보조금을 수령할 경우 3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국내 출시 초기에 월간 한자릿수 판매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두 자릿수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21년형 푸조 2008에 대해
푸조 2008 SUV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 푸조 자체 설문에 의하면, 구매 고객의 86% 이상이 주위에 구매를 권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하지만 2008 전기차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바로 주행거리다. 환경부 인증 기준 237㎞밖에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그러면 내부 인테리어를 보자. 운전자석 시점에서는 맞춤형이라 불릴 정도로 인체 공학적이다. 3차원 아이-콕핏을 적용해 이 같은 효과를 노렸다고 한다. 메인 디스플레이도 운전자 방향인 좌측으로 살짝 틀어져 일관성이 있으며,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패시아, 그리고 토글스위치에는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들을 물리 버튼 담아 운저자 배려를 느끼게 된다.
푸조 2008은 소형급 SUV이지만, 공간도 충분하다. 1열의 경우 세단과 같이 편하고 적재 공간은 기본 434ℓ로 2열을 접을 시 최대 1467ℓ까지 확장된다. 1~2일의 차박 정도는 소화하기 충분한 크기가 아닌가 한다. 2열을 접었을 경우 골프백이 4개 정도 들어가는 크기이다. 솔직히 3명까지는 빠듯하지만 가능은 할듯하다.
푸조 e-2008의 전장은 4300㎜, 전폭은 1770㎜, 전고는 550㎜이다. 푸조 e-2008의 최고출력은 136마력, 최대토크 26.5㎏. m이다. 다양한 안전과 편의 기능으로 운전자를 돕고,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 등이 장착되었다.
푸조 2008 가격
# 2021년형 2008 디젤
2008 Allure A/T 32,480,000원
2008 GT Line A/T 35,450,000원
# 2021년형 2008 전기 e-2008
e-2008 Allure A/T 45,900,000원
e-2008 GT Line A/T 48,900,000원
푸조 2008 할인 프로모션
푸조가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듯 보인다. 그것은 9월 푸조 2008 할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2008 전기차 판매 확대를 위해 총 59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푸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푸조 파이낸스를 통해 자사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한다. 할인 이유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액수가 축소되거나 향후 조기 소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진행하는 푸조 2008 할인이라고 한다.
푸조 2008 할인율을 적용한 상태에서 서울시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한다면 e-2008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알뤼르 3534만 원, GT 3784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광역시 중 가장 전기차 구매 보조금 규모가 큰 대전시에서 같은 차량을 각각 3156만 원, 3406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2008 프로모션을 보면 40만 원어치 전기차 충전카드와 150만 원 상당의 220 볼트(V) 비상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받으면, 총 59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