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를 하고 난 직후 혹은 하기 전에 만약 소변을 보게 된다면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정확하게 성관계 후에 소변을 보는 것이 왜 좋은지? 왜 꼭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방광염이란?
갑작스럽게 소변이 마려워지고 이를 참기 힘든 증상을 방광염이라고 하는데, 이는 요도로부터 들어온 세균이 방광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방광염은 신체 구조상 여성에게 더욱 잘 발병하는데 그 이유는, 요도가 짧고 장내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많이 증식하면서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방광염에 걸리면 하루 8번이상으로 소변을 보게 되며, 소변을 보아도 시원한 느낌이 적고, 조금 덜 싼 느낌이 든다고 한다.
방광염에 걸리면 허리, 치골등에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키며, 소변에 피가 섞이기도 하고, 심한 악취를 내게 된다.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 섭취와 세균을 몸 밖으로 배출을 시켜야 한다고 한다. 성관계 후 소변을 배출하는 것도 방광염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성관계 후 소변으로 방광염 예방
전문가들에 따르면 성관계 후 소변을 보는 것(성관계 전 소변을 보는 것도)만으로도 체내에 있는 세균들이 배출된다고 한다.
이는 꼭 방광염예방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성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성관계 후 소변을 꼭 보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성병 및 방광염 예방을 위해서 잦은 질 세척은 오히려 정상적인 세균까지 파괴할 수 있어, 더욱 세균이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까지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관계 후 소변을 꼭 봐야 하는 이유인 성병 및 방광염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