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와 충전소 인프라 보급률 폭발위험?

수소차와 충전소 인프라 보급률 폭발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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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온난화로 이곳저곳에서 많은 규제가 진행중이다. 수소차 또한 이런의미에서 개발이 되엇는데 2050년 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양만큼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실질적인 ZERO로 만들자는 넷-제로 시책인 2050년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이른바 ESG 경경이 시대정신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상황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50년에 가장 유망한 신재생에너지로 수소를 선정했다.

 

 

 

 

수소차 보급률 최고, 인프라 보급률은 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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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수소차를 많이 보급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차례로 알아보면 2021년 3월기준으로 전세계에서 주행하고있는 수소차는 약 3만7400대가 된다고 한다. 이중 33%인 1만 2439대가 한국에서 주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미국 27% 1만68대, 중국은 19% 7,227대, 일본은 14%인 5,185대, 독일은 2%인 738대중 최고의 수소차보급률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수소차 충전인프라는 매우 미흡하다고 한다. 연국목적을 제외하고 69기가 있다고 한다. 이는 전세계 수소충전소의 개수가 533개인데 이중 69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소차 보급률은 33%인데 말이다.

 

수소충전소 1기당 수소차 대수는 180대로 일본(137기 / 기당 38대), 그리고 중국(128기 / 기당 24대), 그리고 독일(83기 / 기당 9대)보다 훨씬 미흡한 상황이다. 가장 인프라가 좋지 않은 나라는 미국이고 미국다음이 한국이다.

 

 

 

 

지역별 충전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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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69기 밖에 안되는 수소충전소가 어떻게 배치가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서울의 수소차는 1,697대가 운행하고 있는데 충전소는 총 4기에 불과하다 동서남북 하나씩 있는거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울산의 운행중인 수소차는 1,985대에 수소충전소는 14기로 그나마 많은 상태인데, 이러한 지역 불균형도 빠르게 개선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

현재 충전소간 거리가 100km 이상인 지역들은 충전을 위해서 200km를 가야한다는 소리가 되는데 그렇다면 실제 운행할 수 있는 주행거리를 얼마 되지 않는것이다. 충전소도 많이 늘리는것은 기본이고 지역별로 차량 사용량에 따라 분배하여 충전인프라를 보급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정부의 수소차 충전인프라 확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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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상황에서 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준비과제에 따르면, 전기차, 수소차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산업 지원과 보조금 지원 등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하여 시행이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2040년까지 전기충전기 100만기, 수소충전소 1,200기를 구축하고 수소교통복합기지, 친환경 주차장 등 충전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발표 했다.

 

 

 

 

수소 충전소 폭발위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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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생각과 편견을 가지고 수소차나 수소충전소는 폭발위험이 크지 않나? 라는 생각들을 많이한다. 그래서 지역주민의 우려때문에 수소 충전소를 설치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이다.

 

수소는 휘발유, 디젤 등 다른 연료(4류 위험물)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수소의 자연발화온도는 휘발유와 경유에 비해 높을 뿐만 아니라 공기보다 14배나 가벼워 대기 중으로 빠르게 날아가기 때문에 누출 사고 때도 화재나 폭발 위험이 낮다.

그리고 수소탱크는 일반 연료탱크와 달리 철보다 강도가 10배 높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될 뿐만 아니라 큰 충격을 받더라도 폭발 없이 찢어지고, 수소는 공중으로 빠르게 사라진다. 독일 베를린 시내 한복판과 일본 도쿄 타워, 한국 국회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된 사례는 그만큼 안전하다는 방증이 아닐 수 없다.

 

 

 

도심용 단거리 이동에 전기차, 장거리 및 상업용 주행에는 수조차가 적합하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한다. 버스나 트력에게는 적합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일정한 코스를 이동하는 방식을 운행하기 때문이고 정해진 공간에서 충전을 하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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