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여행 추천 - 국내
추운겨울 하면 생각나는것이 온천수, 요즘은 여름에도 온천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오늘은 온천수가 콸콸 쏟아지는 유명 국내 온천여행지 몇군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겨울에는 뜨거운 온천수에 몸을 담고 싶어 진다. 그래서 오늘은 온천수로 몸을 지질수 있는 국내온천여행지를 알아보려한다. 우리나라에는 여러곳의 온천들이 존재하는데 유명한곳 몇가지를 소개해 본다.
첫째, 양양오색온천
국내 온천중 유명한 몇곳중 하나일것 같다. 설악산, 속초, 양양등에 방문하는 어른들이 한번쯤 들려봤다는 양양오색오천이다. 오색약수와 더불어 양양의 아주 오래된 명물인 오색온천 해발 800m지점에 온천이 자리하고 있으며, 봄에 새싹을 보며, 여름에는 울창한 숲, 가을에는 오색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구경하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양양오색 온천이다.
계절별로 언제 방문하던 그 주변에 항상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생각하여 첫번째로 온천여행지로 꼽았다. 최근에 고속도로가 서울에서 바로 생기는 바람에 가는 것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되었다.
오색온천의 온천수는 약알칼리성을 띄고있으며, 신경통과 빈혈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둘째, 울진 백암온천
경상북도에 있는 백암온천은 울진이라는 동네에 있다. 유황온천으로 알려져 있고 천연 알칼리성의 성질의 온천 물을 가지고 있다. 온도가 높아 사우나 열탕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한다.
이렇게 뜨거운 온천의 경우 겨울철에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다. 반신욕을 즐기고, 강한 알칼리성 온천이라 피부염과 기관지염, 당뇨, 신경통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만약 부모님을 모시고 가거나 보내드린다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셋째, 충주 수안보 온천
사람들이 가장 꾸준히 찾는 곳이 아닐까 한다. 온천여행의 교과서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태조 이성계가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찾았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왕의 온천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알칼리성을 띄고 있어 물에 앉아 있으며 매끈거리는 느낌이 든다. 물이 약간 매끈거리는 온천으로, 물에 무기질과 리듐 성분이 많이 함유 되어있으며, 각종 질환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겨울은 겨울나름대로의 이유로, 다른계절도 다른계절 나름대로의 느낌으로 따뜻한 물에 들어가서 몸을 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온천여행지를 꼽아보았다.
이 3곳 말고 수도권근교에 있는 온양 온천 같은 경우는 여행이라고 보기 보다는 전철을 이용해서 목욕탕 가는 느낌이랄까? 그러면서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편도 잘 되어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