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크롬부식 논란?
대형 SUV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가 논란에 휩싸였다. 바로 크롬 몰딩한 부분에 녹이 생기고 부식이 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현재 여러가지로 논란이 되고 있다.
SUV 국내 자동차중 대세가 된 것은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캠핑과 차박 열풍이 불고 나서 상품성 높은 신차가 잇따라 출시되었다. 2020년에는 세단판매량을 SUV가 재쳤다고 한다. 이렇게 SUV 대세라는 말은 2010년대 중반부터 사용이 되긴했지만, 명실상부하게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투싼과 쏘렌토를 이어 팰리세이드가 대형 SUV인데도 불구하고 3위자리에 올랐는데 많이 팔리긴 했지만 최근에 크롬 부식 논란이 생겨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같다.
팰리세이드 크롬부식?
얼마전 국토교통부 결함신고센터에 팰리세이드 크롬부식으로 1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차주들이 문제제기 한것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차체 곳곳에 크롬 몰딩이 있는데 부위를 가리지 않고 녹이 생기고 있다고 이슈를 제기하면서 뉴스에도 나오며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 차량 운행시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의 영향으로 크롬 몰딩이 부식이 되긴 하지만 출고 1개월 밖에 되지 않은 차량이 부식이 되는 사례는 정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애초에 만들때 잘못 만들어진게 아닌가 하는 말들이 돌고 있다. 전반적으로 2020년 5월 부터의 차량에서 부식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값싼 소재를 쓴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가장 비싼SUV중에 하나인데, 출고된지 몇개월 되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니 차량 소유주들이 불만이 매우 큰것으로 보여진다. 차주들이 크롬부식을 없애기위한 방법들을 공유하고 있는데. 현대차에서의 대책이 궁금해 지는 상황이다.
팰리세이드 크롬부식 보증수리는?
다행이도 크롬 몰딩은 보증수리 기준에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3년 또는 6만 이내에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일부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관리 소홀, 산성비 및 염화나트륨 등으로 인한 손상은 보증에서 제외된다고 안내하면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서비스센터에서 크롬 몰딩 부분에 대해 무상교체를 받았지만 동일한 제품이기 때문에 동일한 문제가 또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