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답서스 물주기 키우기 방법
스킨답서스는 생명력이 아주 강한 덩굴성 식물이며 수경재배도 가능한 식물이다. 일산화탄소 제거능력이 뛰어나서 주방에 적당하고 그늘질 실내에서도 잘자라는 식물이다. 사무실이나 거실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스킨답서스는 에코플렌트 중에서 가장 관리가 쉽고 잘 자라는 식물로 병해충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다. 실내관엽 식물중 일산화탄소 제거능이 우수하여 주방의 기능성 식물로 알려진 종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잘 적응한다. 약 40m 길이까지 자랄 수 있는 덩굴성으로 행잉으로 이용하며 기근을 갖는다.
여러무늬 종들이 있으며 공기 정화력도 가지고 있다. 칼슘옥살레이트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애완동물에게는 독성이 있다. 수경재배가 가능하여 줄기를 잘라 물꽂이 삽목하여 재배한다. 반음지에서 잘 자라며 겨울철에는 충분히 빛을 받게 하면서 물은 적게준다.
기온이 온후한 지역에서는 집안에서 키우는 실내 식물로서도 잘 알려진 편이며, 품종에 따라서 잎들의 색은 흰색, 노란색, 또는 옅은 초록색의 다양한 것들이 있다. 주로 장식을 목적으로, 백화점 및 할인 매장, 사무실, 그 외 공공 장소에서 대중적으로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자주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커다란 나뭇잎들이 이목을 끌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의 오염 물질들을 제거하는 대에도 효율적인데, 스킨답서스가 정화 가능한 것으로는 폼알데하이드, 자일렌, 그리고 벤젠이 있다.
이와 관련된 연구에 의하면, 해당 오염 물질의 분자가 클 수록 그 효과 또한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다. 적절한 영양 공급을 주기만 한다면, 실내 식물로서는 20m또는 그 이상으로 자랄 수 있다.
스킨답서스는 간혹 수족관에서도 쓰이며, 주로 수족관의 맨 위에 두며 뿌리가 물 속에서 자라도록 해주기도 한다. 이 재배 방법은 양쪽 식물이나 수족관에게 있어서도 유익한데, 이는 해당 식물이 질산염(nitrates)을 흡수하여 성장의 매체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스킨답서스키우기
스킨답서스키우기에 적정한 광도는 16,000~38,000 Lux이며 최소한 1,600~2,700 Lux가 되어야 품질이 우수하게 유지된다. 실내에서는 음지나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지만, 빛 세기가 11,000 Lux 이하로 떨어지면 잎 표면의 무늬가 소실되고 그 크기가 줄어들 수 있으므로, 약한 광도이더라도 최소한의 빛은 필요하다.
스킨답서스키우기의 적정 재배 온도를 알아보자면 보통 18~24℃로 최대 35℃까지 견디지만 38℃ 이상으로 온도가 상승하면 품질이 저하된다. 관상 상태를 보존하려면 겨울철에도 10∼12℃ 정도로 실내 온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적정 토양 온도는 28℃이며, 토양 온도가 낮으면 느리게 성장한다.
스킨답서스키우기를 할때 배양토고민을 많이하는데 배양토의 종류와 관계없이 잘 자라지만 배양토는 피트모스와 바크를 섞은 배합토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에 펄라이트나 스티로폼 알갱이를 첨가하기도 한다. 한편, 스킨답서스의 가지 일부를 잘라 수경재배하면 분갈이할 필요가 없다.
스킨답서스 물주기
스킨답서스 물주기는 심은 토양 표면의 흙이 마를 때쯤 물을 주면 되는데, 오래된 잎이 샛노랗게 변하기 시작하면 토양의 습기가 많거나 건조한 것이다. 겨울철에는 주 1회 정도만, 여름철에는 건조할 수 있으므로 더 자주 물을 공급한다.
단, 스킨답서스 물주기시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생장기에 물을 자주 주면 잎의 성장 속도가 빨라 상품성이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스킨답서스 물주기 후 촉촉하게 젖은 천으로 잎을 닦으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고, 주기적으로 줄기 끝부분을 잘라 주면 잎이 많이 나와 식물의 외관이 풍성해진다.
드물게 진딧물이나 깍지벌레가 생기기도 하지만 해충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재배나 관리가 쉽기 때문에 실내원예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최적의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