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칼로리 음료 다이어트 도움? 인공감미료
요즘 많이 판매하는 제로칼로리 음료수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수인지를 확인해 보려 한다. 아무리 칼로리 높은 햄버거 세트를 먹더라도 제로 칼로리 콜라와 함께 먹으면 왠지 모르게 죄책감이 덜한 느낌이다.
음료수의 기본적인 청량함과 산뜻함은 그대로이면서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이 없어 제로 칼로리 음료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제로 칼로리 음료수는 실제로 이들 음료는 제조 과정에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인공감미료로 단맛을 낸다. 이들 감미료는 아주 적은 양만으로도 설탕보다 수백 배에서 수천 배 더 강한 단맛을 낼 수 있다고한다.
제로칼로리 음료수 인공감미료란?
인공감미료 중 아세설팜칼륨은 설탕보다 당도가 약 200배 높은 감미료로 다이어트 콜라나 에너지드링크 등에 첨가된다. 아스파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로 설탕보다 200배가량 달고 요구르트나 저당 젤리에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600배 단맛이 강한 감미료로 용해성과 안정성이 좋아 과자, 추잉껌, 잼류 같은 식품류에 많이 들어간다. 네오테임은 설탕보다 당도가 무려 7000배나 높으며 빵류, 비알코올 음료, 껌 등에 첨가된다.
인공감미료 칼로리?
인공감미료라고 해서 칼로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식품성분표시 규정상 음료는 열량이 100㎖ 당 5kcal 미만일 경우 0kcal로 표기할 수 있어 제로 칼로리로 표기가 가능하다.
제로칼로리 음료는 기존 탄산음료보다 열량 자체가 적다보니, 체중과 혈당 관리에 일정 부분 도움이 된다. 예컨대 평소 350g의 일반 탄산음료 두 캔을 마시던 사람이 이를 제로 칼로리로 대체하면 열량 섭취를 300kcal 가까이 줄일 수 있고, 한달 이상 지속시 체중을 1~2kg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제로칼로리 음료가 탄산음료보다 몸에 덜 해롭다고 해서 물처럼 많이 마시는 것은 안된다. 제로콜라, 탄산음료가 실질적인 칼로리에 반영되는 당 함량은 적지만 단맛이 식욕을 자극해 다른 음식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무엇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제로칼로리 음료수 다이어트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제로칼로리 음료수는 음료는 식품 성분표시 규정상 열량이 100㎖ 당 5kcal 미만일 경우 제로칼로리로 표기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는 5kcal 미만이기 때문에 제로 칼로리로 표기가 가능한 것이다.
평소 350g의 일반 탄산음료를 마시던 사람이 제로 칼로리로 대체 하면 300kcal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는 한달로 봤을때 1~2kg 제로칼로리 음료수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제로칼로리 음료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아무리 제로칼로리 음료수라도 하루에 너무많은 양을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